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만식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제작발표회 말미에 "'너희들(배우, 제작진)끼리만 재미있었구나' 하는 기사를 안 보게끔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 9일 선거일 전에 (시청률) 10%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그 전에 잘 생각하고 선거 잘합시다"라고 말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정만식은 김설우의 고스트 임무 책임관 이동현 역을 맡았다.
'힘쎈여자 도봉순'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JTBC '맨투맨'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