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열 하루동안 실시된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 결과 모두 100만 4천대가 예약됐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개통이 시작되고 있는 갤럭시 S8은 사전예약 첫날과 둘째날 모두 55만대가 예약되는 등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고동진 사장은 지난 13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일까지 72만 8천대가 예약됐다"면서 예약목표가 100만대라고 전했다.
사전예약자들은 18일부터 24일까지 사이에 개통해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