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낯선 장소 자체가 주는 설렘도 있지만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도 기대되기 마련이다. 홀로 떠나는 여행일지라도 컨티키를 이용하면 외로움은 걱정 말자. 여행을 좋아하는 다국적 친구들과 단체로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그리스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회화 실력도 늘리고 각국의 친구들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스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하는 도시들을 짚어봤다.
◇ 아테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가장 유명한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고대 아크로폴리스와 파르테논신전을 시작으로 올림픽 스타디움, 수많은 군사들의 무덤 하드리아누스 언덕, 제우스 신전 등 셀 수 없이 많은 명소들로 가득하다. 거리에 울려 퍼지는 그리스 전통 음악, 맛 좋은 음식들로 가득한 레스토랑, 노천카페 등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도시이기 때문에 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에게해의 낙원으로 불리는 미코노스는 푸른 바다, 금빛 모래 해변은 물론 신나는 파티 문화로 유명한 곳이다. 거리 곳곳이 젊음의 열기로 가득하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아기자기한 볼거리들도 마주할 수 있다. 하얀색 집들과 파란색 둥근 지붕의 교회, 식당, 풍차 등이 눈을 즐겁게 만든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고고학 박물관, 에게해 박물관에서 그리스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볼 수 있다.
◇ 이오스
이오스는 그리스의 또 다른 보석 같은 섬이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 열정을 불사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풀장 옆이나 부드러운 모래사장에서 편안히 누워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에서 레포츠를 즐겨보자. 저녁에는 클럽에서 이곳의 유명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궁극의 파티가 벌어지는 이오스에서의 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한편 컨티키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여행 및 전 세계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적인 투어매니저의 동행 하에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