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식회는 오리고기 효능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오리고기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산 훈제오리고기를 맛보고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식회에 참석한 정경연 씨는 "야외 행사장에서 오리고기를 먹으니 더욱더 맛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리협회(협회장 김병은) 관계자는 "오는 5월 2일은 오리데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오리고기의 우수성과 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