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6G 연속 무승…강등권 탈출 실패

기성용. (사진=스완지시티 트위터 캡처)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기성용은 16일(한국시각) 영국 글랜드 하트퍼드셔주 왓퍼스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6~2017 영국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경기는 조용히 흘러갔다.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30분 기성용은 슛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는 루치아노 나르싱이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잡고 슛까지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8분 상대 왼쪽 측면에서 시도한 강력한 왼발 슛은 골대 위로 날아갔다.

스완지시티는 전분 42분 실점 이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해 0-1로 패했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스완지시티는 리그 18위(8승4무21패)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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