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김철근 구로갑 지역위원장과 장진영 전 당 대변인, 양순필 전 당 수석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캠프가 손 수석대변인과 김유정·김경록·김재두 대변인, 김근식 정책 대변인을 선임한데 이어 3명의 대변인을 추가하면서 총 8명의 대변인 체제로 전환됐다.
김철근 대변인은 안 후보의 경선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며 양순필 대변인 역시 안 후보 측 인사로 분류된다. 장진영 대변인은 천정배 전 대표측근으로 꼽힌다.
부대변인에는 김네모 전 일본 NHK월드 앵커, 김형구 전 당 부대변인, 김정화 전 당 부대변인, 김형주 아데라커뮤니케이션 대표, 손훈모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등 6명이 추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