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박보검과 함께한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능 인사법은 기본이고 화려한 춤사위까지 선보이는 등 혹독한 예능 신고식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동계 올림픽 종목들 중 봅슬레이, 아이스하키 등으로 팀 대결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봅슬레이 경기를 앞두고는 제작진이 준비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현(現)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을 보며 엄청난 속도와 박진감에 놀라는 한편, 화장실만 수십 번을 다녀오는 등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진지한 자세로 본 경기에 들어간 멤버들은 100km/h를 넘는 속도에 힘겨워 하면서도 10분의 1초를 다투는 명승부를 펼쳤다고 제작진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