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SIS "北, 핵실험·미사일 발사 가능성 84%"

(사진=노동신문 캡처/자료사진)

북한이 30일 이내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대량파괴무기(WMD) 활동'을 할 가능성이 84%에 달하며, 2주 안에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할 가능성도 58%로 관측됐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13일(현지시간) '북한 WMD 90일 평균 지수'를 근거로 이 같은 예측치를 제시했다.

이 지수는 북한의 과거 미사일 도발 현황 분석자료와 관련 전문기관 '프리데이터'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CSIS는 북한의 WMD 지수가 지난 2월 27일부터 꾸준히 상승해 전날인 12일 최근 144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