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국가대표 선발전, 14일부터 순창에서 열전

올 시즌 남녀 정구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정구협회는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북 순창다목적 실내정구장(클레이 코트)에서 2017년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다. 남자 복식 24조, 단식 30명과 여자 복식 22조, 단식 18명 등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선발전 복식, 단식에서는 남녀 각 10명씩 선발된다. 총 20명의 선수가 6월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올해 국제대회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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