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형석)은 13일 200여명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에 참여하는 인사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상임선대위원장에 이해찬(국회의원, 전 국무총리), 김부겸(국회의원), 박경린(전 YWCA 사무총장), 윤광장(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이정희(전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양향자(민주당 최고위원), 이형식(광주시당 위원장) 등 8명을 선임했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병훈 동남갑지역위원장 등 지역위원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모두 28명을, 14개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6개 특별위원장 등 모두 200여명을 임명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이형석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선대위, 광주정신을 담은 선대위,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 선대위 등 3대원칙아래 재야 시민사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반의 폭넓은 인선을 했다"며 "이해찬, 김부겸 의원 등 중앙선대위의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한 것은 호남의 중요성을 절실하고 간절하게 반영한 것이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같은 국민주권 선대위 인선이 끝남에 따라 15일 오후 3시 광주시 일·가정 양립지원본부에서 전남도당과 함께 간단한 출범행사를 가진 뒤 금남로에서 열리는 세월호 추모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선거운동 개시일인 17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17일 출정식때 문재인 후보의 참석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권은희)도 오는 15일까지 선거대책본부 인선을 마치고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광주시당(위원장 한경노)은 광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선대위원장에 조훈현 국회의원, 박영철 전 외무부대사,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이현규 조선대 명예교수를 임명한다.
자유한국당 광주시당은 14일 오후 2시 당사 1층 '공감'에서 19대 대선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선대위원장과 고문, 각종 위원회 본부장 등 선임된 선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12일 심상정 후보 광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5.18민중항쟁 진실규명과 구 전남도청 원형보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사업 완성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통한 광주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노동자 고용안정보장방식의 금호타이어 매각과 신세계 복합쇼핑몰 입점 중단을 통한 중소상인의 생존보장 ▲민주인권도시로의 육성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