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고비아 알카사르
신데렐라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라 하여 신데렐라의 성이라 불린다. 원래는 왕실의 거성이었고 펠레페 2세 결혼식과 이사벨 여왕의 즉위식이 거행된 곳으로 유명하다. 전략적 요새겼던 이곳은 14세기 중엽에 성이 건축되었고 일부가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훗날 화재가 난 것을 복원하기도 하였으며 내부의 방에는 무기류, 갑옷 등이 전시되어 있다.
◇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북쪽에 위치한 공원. 바르셀로나 시내와 지중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건축가인 가우디의 흔적이 느껴지는 디자인의 공원이다. 가우디 특유의 다양한 색으로 모자이크 된 건물과 자연이 어울려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슬람의 건축과 예술에 있어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알람브라 궁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라나다가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중세 도시의 모습까지 느낄 수 있다.
중세의 느낌 그대로 간직한 톨레도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관광도시다. 톨레도에는 톨레도 대성당, 산토토매 교회, 구시가지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톨레도 대성당은 약 260년이 걸려 완성되었다. 본당 성가대실에 있는 의자 하나하나에 새긴 정교한 목각이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이며 본당 우측엔 보물실이 있다.
◇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미술관. 초기엔 자연과학박물관으로 만들고자 하였지만 미술관으로 만들어졌다. 1819년에 개관 당시 왕립 프라도 미술관이었지만 혁명 후에 국유화되어 프라도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술관 중 하나다. 12세기~19세기의 작품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람블라스 거리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 있는 거리라 알려져있다. 많은 상점들과 카페들이 있으며 다양한 길거리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언제나 몰려드는 인파로 생동감이 넘쳐난다.
참좋은여행은 스페인은 물론 포루투갈까지 둘러보는 9일짜리 상품을 출시했다. 다채로운 일정으로 여행객에게 만족을 주기 충분하다는 평이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