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한다.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과 G80 등 두 가지 승용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형 세단 'G70'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는 중형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모델이다.
제네시스 SUV 양산차 출시 시점은 2019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시리즈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