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모터쇼서 '제네시스 SUV' 세계 첫 공개

쏘나타 뉴라이즈, 아이오닉 시리즈도 함께 출품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자료사진)
현대자동차는 이번주 열리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한다.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과 G80 등 두 가지 승용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형 세단 'G70'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는 중형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모델이다.

제네시스 SUV 양산차 출시 시점은 2019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시리즈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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