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 사업의 2차 연도인 올해 유전체를 제공할 울산과 경남 밀양지역 주민 600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2631명이 참여해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500명 모집에 2천457명이 참여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밀양에서는 100명 모집에 174명이 접수,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시와 관계기관은 오는 11일 600명의 참여자를 추첨한다.
추첨된 울산·양산 시민들은 혈액 35㏄를 기증해야 한다.
혈액 제공자에게는 생체 나이와 노화도, 희귀질환 발병 소지는 물론, 대기오염 민감도까지 100여개 항목의 분석이 담긴 건강리포트가 제공된다.
울산시는 2016~2018년까지 30억6700만원을 투입해 울산시민 800명과 밀양시민 200명의 혈액을 채취해 유전체를 해독·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