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까지 쿠키 데코, 토끼와 기념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카할라 몰.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는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여행지다. 휴양, 관광, 쇼핑이 모두 가능한 것은 물론 연중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언제 떠나더라도 여행하기 좋다. 언제가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다가오는 부활절 시즌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좀 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토끼와 스머프, 모아나 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카할라 몰.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계절의 변화가 없는 하와이에서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매년 큰 행사가 정해져 있다. 이미 지난달부터 하와이 곳곳에는 재미있는 부활절 행사가 시작돼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함께 즐기고 있다.
고급 식재료를 판매하는 홀푸드 마켓이 있는 카할로 쇼핑몰에서는 부활절 유료 기념 촬영 및 4월 15일에는 쿠키코너에서 쿠키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는 무료 클래스가 진행된다.
토끼와 무료 기념 촬영 등 부활절 행사뿐 아니라 각종 무료 액티비티가 가득한 로얄 하와이안 쇼핑 센터.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신혼부부들이 사랑하는 와이키키 거리에서도 부활절 행사는 계속 된다. 로얄 하와이안 쇼핑센터 내에서는 4월 15~16일 이틀 동안 13시 30분 14시 30분 사이 부활절을 상징하는 토끼와 함께 무료 촬영이 가능하며 오아후 내 유일한 워터파크인 웻 앤 와일드 하와이 에서도 4월 16일 9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부활절 에그 헌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와이메아 벨리 에서는 4월 16일 부활절 기념 브런치 식사를 예약 받고 있으며 터틀베이 리조트 역시 부활절 기념 브런치를 준비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하와이 신혼 여행 중 부활절이 포함이라면 재미있는 지역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