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주년 특집으로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52대 가왕 ‘노래할고양’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중 현재 가왕 ‘노래할고양’과 9연승을 달성한 전설의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에게 인정받은 두 복면가수가 맞대결을 펼쳐 대혈투를 예고했다.
이날 두 복면가수는 록과 정통 발라드, 각기 다른 장르로 명승부를 연출했다.
이 두 무대를 본 유영석은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의 엄청난 고음전쟁이었다” 라며 극찬했다. 가왕 ‘노래할고양’은 엄청난 고음을 선보인 복면가수에게 “저 분은 사람이 아니다. 큰일났다”라며 초조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다른 복면가수에 대해 MC 김성주는 “이 분은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씨가 직접 제작진에게 추천한 분이다”라고 소개해 판정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노래 하나로 현재 가왕마저 떨게 한 복면가수와 전설의 가왕 하현우가 강추한 복면가수가 펼친 대접전의 승자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