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1단계로 3.3 메가와트(MW)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추후 2단계로 최대 20만헥타르(ha)의 조림을 통한 우드펠릿, 우드칩 생산과 최대 600MW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쁘르후따니사는 태양광 및 수력발전 분야에 대해서도 서부발전과의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문한 쁘르후따니사 마우나(Denald M. Mauna) 사장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개발 및 발전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그 분야의 전문회사인 서부발전과의 협력을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제2의 성장거점 지역으로 선정해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외에 석탄화력,가스복합 등 발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숨쉘5 300MW 운영 및 유지(O&M) 사업과 해상선적터미널 사업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