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솔로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

내달 12~14일 두 번째 단독콘서트 '페르소나' 개최

솔로로 데뷔한 소녀시대 멤버들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메이크 미 러브 유' 등 신곡이 포함된 솔로 정규1집 '마이 보이스' 디럭스 에디션을 발표한 소녀시대 태연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태연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TAEYEON solo concert [PERSONA]'를 개최한다.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 태연을 표현하고자 '페르소나'로 타이틀을 결정,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태연은 '페르소나'에서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 수록곡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생생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솔로로 데뷔한 소녀시대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병행해 눈길을 끈다. 태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페이, 방콕 등에서 단독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페르소나'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 예매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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