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등에 위치한 조선학교인 '우리학교'는 최근 일본 정부로부터 보조금 지급 중단 통보를 당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일본 전역에 있는 40여 개의 '우리학교'는 그동안 재일동포를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가르쳐왔다.
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 한국선교회는 이번 모금 공연을 준비했고 가수 홍순관씨가 실무 기획과 연출 등을 담당했다.
공연은 홍순관씨와 재일교포 아리무용단, 가야금 연주가 박순아씨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티켓은 1매당 30,000원이고 문의는 02-766-91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