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유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19대 대선 본선 티켓을 거머쥔 각 당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김구라는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바뀌어서 화제가 됐다"며 "이 (방법이) 효과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 작가는 "효과가 있다. (일부) 연구서적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저음의 굵은 남자 목소리에 신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전 변호사도 "그동안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앳됐다는 표현을 많이 받았었다"며 "전술 차원에서 바꾼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 톤을 밀고 나갈 것이냐가 궁금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