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한복판서 은행 털려던 20대

대낮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은행을 털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도 미수 혐의로 A(26)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2시 28분쯤 강남구 삼성동의 한 은행 창구 앞에서 흉기를 흔들며 돈을 요구하다가 인근 파출소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

A 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와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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