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바이크 라이딩 대회' 내달 19일 개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사진=전국보습교육협의회 제공)
전국보습교육협의회가 소아암 어린이 후원을 위한 국토종주 바이크 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소아암 어린이 후원과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나눔코리아가 후원한다.

협의회는 대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1명의 치료비인 3000만원과 부가 경비를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 종주에는 서울시의회 양준옥 의장과 김창수 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직원들도 참가한다.

다음달 19일 시작해 21일까지 계속되는 대회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약 500㎞ 코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 국회의사당 앞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레퍼 산이의 축하공연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이 열린다.

본 대회에서 앞서 신정교에서 출발, 한강자전거길 80㎞를 종주하는 출정식은 다음달 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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