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일본 활동 박차…현지 레이블 설립

5월 정식 데뷔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일본 유니버설뮤직의 새로운 레이블 '머큐리 도쿄'와 손잡고 오는 5월 정식 데뷔한다"고 3일 밝혔다.


'머큐리 도쿄'는 유니버셜 뮤직이 몬스타엑스의 일본 데뷔를 위해 새롭게 설립한 레이블로, 1945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설립된 레이블의 명가 '머큐리 레코즈(MERCURY RECORDS)'에서 이름을 따왔다.

몬스타엑스는 5월 17일 '히어로' 일본어 버전을 타이틀곡으로, 파워풀한 편곡의 '네게만 집착해' 일본어 버전을 커플링곡으로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5월 1일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1일 발표한 정규 1집 '더 클랜 파트 2.5 파이널 챕터(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일본 아이튠스 K팝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아름다워(BEAUTIFUL)'로 국내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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