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x김래원 '프리즌', 열흘 만에 200만 돌파

(사진=쇼박스 제공)
한석규와 김래원이 의기투합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개봉 열흘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은 1일 오후 8시 25분 누적 관객수 200만 921명을 기록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신의 한 수'와 같은 속도다.


또한 '프리즌'은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및 6개월 만에 청불 영화 200만 관객 동원 작품이어서 앞으로도 흥행 순항이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해 들은 '프리즌' 배우들과 나현 감독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2일 공개했다.

인증샷에는 영화 속에서 방어회와 소주를 마시며 가까워진 익호(한석규 분)와 유건(김래원 분)의 장면을 연상시키듯, 방어회 앞에서 200만 자축 브이를 하고 있는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권력 실세 익호와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이 만들어 가는 범죄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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