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게임개발과 사업 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게임개발 전문자회사 웹젠앤플레이의 개발인력 전원을 본사로 흡수한다.
웹젠은 자체 개발작 ‘뮤(MU)’, ‘R2(Reign of Revolution)’ 등의 라이브게임 개발과 자체 신작 개발프로젝트를 전담해온 게임개발 전문 자회사 ‘웹젠앤플레이’를 합병하고 소속인원 전원을 본사의 ‘게임개발본부’로 편입시킨다.
웹젠은 게임개발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게임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우수 인력들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합병 후에는 게임개발을 총괄하는 ‘게임개발본부’를 신설해 게임개발 인력과 사업인력이 공통의 목표에 따라 개발과 사업 및 운영/전략에서 협업을 높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조직 시스템을 마련한다.
게임개발인력을 이끄는 게임개발본부장에는 김종창 네오위즈 블레스스튜디오 전 대표를 영입했다. 김종창 전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온 등에서 개발스튜디오(네오위즈블레스 스튜디오 등)의 대표이사직을 맡아왔으며, 10여년간 게임업계에서 해외사업과 경영기획 등의 사업경험도 두루 쌓아왔다.
웹젠은 신사업으로 진행되는 게임IP사업과 해외사업뿐 아니라, 이후 신작 프로젝트 등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업조직과 게임개발 조직 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 3월23일, ‘웹젠앤플레이’가 개발한 신작 ‘뮤 레전드’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PC방 점유율 10위 내에서 꾸준히 회원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해당 게임의 흥행 성공으로 신작개발 프로젝트를 준비할 여력도 함께 마련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김상중, 김명민, 에릭이 출연한 웹드라마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는 직장인으로 분한 세 사람이 레볼루션을 함께 플레이하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김상중은 모든 것이 완벽해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회사 중역으로 등장, 레볼루션을 접하며 직원들과 가까워지는 역할을 맡았으며, 김명민은 위아래로 치이지만 눈치 빠른 팀장으로 변신했다. 에릭은 실제 레볼루션 고레벨 유저인 점을 반영해 사회에서는 눈치보기 바쁜 부하 직원이지만, 레볼루션에서는 군주인 직원으로 등장한다.
넷마블게임즈 마케팅실 심병희 이사는 "게임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경험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담아, 게임 브랜드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직장에서의 상하관계가 레볼루션 안에서는 역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드라마,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 사람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4월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레볼루션으로 4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과 팝콘 패키지, 김상중-김명민-에릭의 사인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1주일 동안 실시한다.
넷마블이 레볼루션으로 웹드라마를 선보이는 건 처음이 아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 출시 전, 김명민, 박철민이 등장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다. 웹드라마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레볼루션 주요 콘텐츠를 유쾌하게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김명민이 악덕 성주에 대항하기 위해 혈맹원들을 모으는 과정을 담은 웹드라마는 누적 조회수 1,000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선사한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이 '남자들의 폼나는 MMO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작 모바일게임 '폼(P.O.M, Pride Of Male)'을 원스토어에 이어 31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폼(P.O.M)'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강렬한 타격감을 갖춘 중세 유럽풍의 오픈 필드 모바일 MMORPG로, 영웅쟁탈전과 공성전, 그리고 궁극의 파티 컨텐츠로 하드코어 유저들의 기대도가 높았던 작품이다. 특히 대규모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장은 폼(P.O.M)나는 ‘성주’의 직위를 획득할 수 있는 등 ‘폼(P.O.M)’은 호승심(好勝心)을 자극하는 컨텐츠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또 타 게임에 비해 빠른 레벨업을 통해 환생 시스템을 즐길 수 있고, 고퀄리티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발열량이 적을 뿐 아니라 저 사양의 휴대폰 기종에서도 잘 실행되어 기기의 사양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진행된 '폼(P.O.M)'의 기대평 이벤트에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 '모바일 오픈필드 MMORPG'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팡게임은 '폼(P.O.M)'의 공식카페에서 론칭 후 2주까지 고급 시계의 풍미를 지닌 삼성 갤럭시 기어의 최신 시리즈 '갤럭시기어S3'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이벤트는 공식 카페 등급달성 이벤트로,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푸짐한 ‘폼(P.O.M) 패키지’를 100% 지급하고, 카페 회원등급을 달성하면 '삼성 갤럭시 기어S3’와 '샤오미 보조배터리', '구글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현물 상품이 쏟아진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지역과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 업데이트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화려한 외형과 강력한 힘을 지닌 초월급 동료를 공개했다.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데스크라운’, ‘화이트헬’ 등 ‘5대위상’의 초월급이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유저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신규 지역 ‘망각의 성채’를 새롭게 오픈했으며, 5명의 동료를 선택해 1대1 대전을 진행하는 PvP 콘텐츠 ‘태그 매치’도 최초 탑재되어 유저 간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판타지 모험 RPG로 ‘간편한 조작법’,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강점인 모바일게임이다. 출시 2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해외 장수 타이틀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롱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