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는 프랑스어로 ‘낮 공연’을 뜻한다. '11시 콘서트'와 '토요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로 같아도 공연마다 특색과 매력이 다르다.
'11시 콘서트'는 2명의 협연자,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피아노 시연을 통해 진행된다.
'토요콘서트'는 지휘자 최희준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등 프로교향악단의 만남으로 교향곡 무대들과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인기와 그 실력을 자랑하는 솔리스트들의 협연 무대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SAC CLASSIC - Matinée 공연들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공연장을 찾기 부담스러웠던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간대의 공연을 제공하며 공연관람 기회 확대 및 관객층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AC CLASSIC - Matinée 공연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해설이 곁들어져 있어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입문자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여유로운 오전에 만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를 저렴한 가격(2만5천원,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