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바다를 간직한 사이판은 다양한 저비용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4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시차도 한 시간 밖에 되지 않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이판에 위치한 호텔 중에서 여행객의 만족도가 높은 호텔들을 소개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이라면 켄싱턴 호텔만한 곳은 없을 것이다. 지난해 7월 오픈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이판 북부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지로 인근에 주요 관광명소가 모여 있어 접근성이 좋다.
완벽한 휴식과 레저 활동을 위해 올인클루시브로 운영되며 인터내셔널 뷔페 '로리아', 컨템포러리 일식 '메이쇼', 사이판 최고의 중식당 '이스트문'과 선셋 바비큐 '오션 그릴'까지 취향에 따라 다이닝 선택도 가능한 '켄싱턴 패스포트'로 하루 세 번 전 세계 미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도 있다.
객실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오션뷰로 무료 미니바와 최고급 어매니티,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400수로 특수 제작한 린넨 침구가 구비되어 생애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현재 웹투어에서 진행 중인 사이판 켄싱턴 호텔 이벤트로 아동 동반 시 룸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아 1명 동반 시 로얄 디럭스룸으로 2명 동반 시 프리미어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로 진행된다.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남국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으로 떠나보자. 해질 무렵 사이판 북부 산로케의 낭만적인 해변 너머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고 사이판 밤하늘의 별빛도 마음껏 볼 수 있다.
사이판 유일의 코티지 스타일의 건물로 3천여종의 다양한 꽃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늑한 정원 속의 휴식처다. 우거진 열대 나무에 둘러싸여 아늑한 숲 속 정원에 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객실. 특히 오션프론트룸은 사이판 호텔 중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객실로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를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