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대자연과 함께 럭셔리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괌으로 떠나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쇼핑몰뿐만 아니라 섬 전체가 면세 지역으로 유명해 사시사철 여행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서울에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항공권 선택의 폭이 넓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쇼핑부터 관광, 휴양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괌. 이곳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한 숙소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아름다운 투몬 만을 품고 있으며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다양한 도심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괌 두짓타니 리조트로 떠나보자.
괌 두짓타니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서 아름답고 푸른 투몬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두짓타니 리조트는 무성한 열대 정원을 연상케 하는 태국 전통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코니가 딸린 모든 객실에서 시원한 코발트 블루 빛의 투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오션 프런트 디럭스 트윈 룸. (사진=노랑풍선 제공) 오션 프런트 디럭스 트윈 룸, 오션 프런트 프리미어 트윈 룸, 오션 프런트 프리미어 킹, 오션 프런트 두짓 클럽 룸 등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두짓 클럽 룸은 전용 클럽 층에 위치한 객실로 널찍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한껏 누릴 수 있다.
두짓 클럽 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두짓 클럽 라운지는 조식, 스낵, 음료, 칵테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우나, 데바나 스파, 피트니스 센터, 실외 수영장, 키즈 클럽, 키즈 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괌 두짓타니 리조트의 로비 라운지. 널찍한 창밖으로 투몬 바다가 보인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괌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마련돼 있다.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인 아쿠아에 들어서면 투몬 만의 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매일 신선한 재료들로 조리되는 괌 음식과 인터내셔널 뷔페를 만나볼 수 있다. 새하얀 백사장 앞에 위치한 타시 그릴에서는 맛깔난 괌 전통 바비큐와 함께 특별한 음료, 칵테일 등을 맛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사랑의 절벽' 전경. 절벽 위에 있는 사랑의 종을 치며 로맨틱한 시간을 즐겨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호텔 인근에는 괌 중부 해변과 투몬 만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사랑의 절벽’이 있다.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이곳은 사랑하는 연인 혹은 신혼부부의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과거 차모루족 연인이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 승낙을 받지 못하자 서로 머리카락을 묶고 절벽에서 뛰어내렸다고 전해진다. 절벽 위에 있는 ‘사랑의 종’을 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보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