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10단지 ▲62㎡ 44가구 ▲72㎡ 244가구 ▲84㎡ 106가구, 11단지 ▲62㎡ 250가구 ▲72㎡ 296가구 ▲84㎡ 160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 광주 첫 계획도시 '태전·고산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
힐스테이트 태전 2차가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이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 2000여 가구 등 총 1만 7000여 가구에 이르는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지난해 5월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해 100% 계약이 끝난 3146가구의 힐스테이트 태전과 함께 총 4246가구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태전지구를 넘어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분당·판교를 넘어 강남까지 연결된 편리한 교통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 강남은 물론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졌다.
지난해 9월에 개통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 신분당선 및 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 개통으로 강원도 강릉까지 교통신호를 받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개통 중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올해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전면 개통될 예정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태전 2차는 태전·고산지구에서도 중심지역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인근에 공원 및 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기존 태전초등학교, 광남초․중․고등학교 외에도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태전·고산지구 도시 인프라 조성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 1차를 비롯해 타 브랜드 아파트 4600여 가구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이들 단지보다 약 2년 후에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 시점에는 기존에 공급된 아파트들의 가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면서 태전·고산지구의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것이다.
◇ 현대건설만의 최첨단 특화시스템…보안시설 강화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해 주방가구나 문선 등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도 도입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지하주차장 비상벨․단지 내 산책로 보안등 설치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받았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의 최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 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HAS : Hillstate smart phone Application System)'도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 CCTV,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이 설치돼 보안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고,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공동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강선 광주역 개통 이후 강남과 판교 등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성남 분당구와 판교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늘었고, 광주시에서도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