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대우전자의 무기는 '소형'
세계 최초의 3㎏ 벽걸이 드럼세탁기는 30.2㎝ 슬림형태로 벽면 설치가 가능하고 15분 스피드 세탁, 95도 삶은 세탁기능을 채용해 1인가구와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세컨드 세탁기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동부대우는 밝혔다.
이에 따라 3㎏ 드럼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최근 누적판매는 15만 대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유일한 6㎏ 전자동 세탁기는 기존 15㎏ 전자동 세탁기 대비 절반 이상 작은 크기에 외부공기를 활용한 바람탈수 기능을 적용했다.
지난 2007년 출시된 이 제품은 중소형 실속제품을 선호하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누적판매 55만대를 넘겼다.
9㎏ 드럼세탁기는 기존 표준세탁 코스에 손세탁과 아기옷세탁, 울세탁 등 다양한 세탁 코스를 적용시켰고 상판 분리를 통해 빌트인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출시되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빌트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판매 30만 대를 넘어서고 있다고 동부대우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