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진출자 4명은 누구?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로드FC 대회에서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16강 본선에 진출할 4명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샤오미 로드FC 영건스 33과 로드FC 038 대회를 연다.

영건스 33에서는 샹리앤루와 구켄쿠 아미르투브신(이상 중국)이 16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 둘은 지난해 11월 중국 지역 예선 1라운드를 통과한 바 있다.

로드FC 038 대회 인터내셔널 B조 지역 예선에는 16강 티켓 3장이 걸려 있다. 남의철과 마이크 브론졸리스, 브루노 미란다와 난딘에르덴, 만수르 바르나위와 기원빈이 각각 싸운다.

100만불 토너먼트는 본선 진출자 16명 중 최종까지 남은 1명이 우승상금 100만불을 놓고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대결하는 방식이다.

이미 결정된 10명과 오는 4월 15일 합류하는 4명을 합치면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선수는 14명이다. 나머지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황젠유에와 투얼쉰비에커하비티의 중국 예선 2라운드 승자에게 돌아간다. 마지막 한 자리는 시드배정 또는 추가 지역예선을 통해 정할 예정이다.

29일 현재 16강 본선 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레드 로메로(동남아 지역 예선), 사사키 신지, 레오 쿤츠, 박대성, 샤밀 자브로프, 토니뉴 퓨리아, 김창현, 호니스 토레스(인터내셔녈 A조 지역 예선), 엘누르 아가에프(러시아 지역 예선), 시모이시 코타(일본 지역 예선) - 이상 10명

한편 4월 15일 로드FC 038 대회에서는 김수철과 김민우가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MBC스포츠 플러스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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