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볼트(Bolt) EV를 롯데렌터카에 공급하는 한편, 롯데렌터카와 카쉐어링을 통해 고객들의 볼트 EV 경험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 확대를 위해 세부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지난달 출시된 주행거리연장 전기차 볼트(Volt)와 함께 볼트(Bolt) EV를 필두로 국내 자동차 시장 내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롯데렌터카와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렌트와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쉐보레 친환경 제품들과 고객들 간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문을 여는 서울모터쇼에서 볼트 EV 공개행사와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