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광역상수원 주민 지킴이 운영

전라북도가 광역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옥정호, 용담댐, 동화댐, 부안댐 등 4곳이며 주민 129명이 상수원 지킴이로 나서게 된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나 불법 낚시 등 수질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도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수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수원 지킴이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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