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서 도로 포장하던 인부,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27일 오후 4시 30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국도에서 인부 A(44)씨가 B(42)씨의 25t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포장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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