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직구 '스트로베리넷' 11번가 입점…"직구보다 싸고 무료배송"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글로벌 뷰티 전문 직구사이트 '스트로베리넷(Strawberrynet)' 입점 기념으로 다음달 2일까지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이벤트에서 SKⅡ, 딥디크, 피지오겔, 에스티로더, 비오템 등 1만여 개 제품을 스트로베리넷 자사몰보다 최대 58%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스트로베리넷 입점으로 지난해 '맥스머슬'(건강식품), '리볼브'(패션), '라쿠텐'에 이어 대형 글로벌업체와 네번째 파트너십을 성사시켜 해외직구 상품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1998년 홍콩에서 시작된 스트로베리넷은 전세계 800여 개 뷰티 브랜드와 3만3000여 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원스탑 뷰티 쇼핑몰으로 196개 국, 300만명의 소비자가 이용하고 있다.

SK플래닛 박준영 MD본부장은 "스트로베리넷 입점으로 SKⅡ, 디올, 에스티로더 등 면세점이나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해오던 명품화장품들을 직구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 상품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11번가만 통하면 전세계 글로벌 쇼핑을 한자리서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쇼핑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매달 트렌디한 시즌 이슈를 활용해 각 글로벌 파트너사와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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