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는 최근 제니스글로벌X뷰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제니스글로벌은 제니스콘텐츠미디어가 론칭한 화보 콘텐츠다.
구재이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는 컨셉 아래 아련한 표정연기부터 발랄한 말괄량이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여러 선배님들께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얻었고,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감독님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는 큰 디딤돌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밝은 로코물의 '발랄한 역할'이나 반전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여형사' 같은 역할도 해보고 싶다”면서 "여자로는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는 것, 배우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라고 소개했다.
또한 구재이는 자신의 패션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셔츠를 즐겨입는 그는 "봄엔 셔츠 하나로 멋스럽게 활용 가능하고, 가을, 겨울엔 니트와 스웨터 등과 함께 코디하기 쉽다"고 말했다. 올 봄 유행 스타일을 추천해 달라는 물음에도 단번에 "셔츠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