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뉴스 1분영어] Hit the books - 책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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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Hit the books - 책을 읽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커피도 음료수도 아닌 이야기를 뽑아 읽을 수 있는 자판기가 프랑스에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이야기 자판기'입니다.

프랑스의 한 출판사가 개발한 '이야기 자판기'는 '과자나 음료처럼 읽을거리도 자판기에서 제공해보자'라는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시와 고전, 서스펜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갖춘 이 자판기는 이용료가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분, 3분, 5분짜리 버튼 중 자신에게 맞는 걸 골라 누르면 8초 안에 글이 인쇄돼 나오는 방식입니다.

'이야기 자판기'는 1년여 만에 독자 20만 명을 확보하며 작품 수는 6만 편 넘게 들어왔고 기차역과 병원, 주유소 같은 곳에서 설치 요청이 잇따랐습니다. 심지어 영화 '대부'를 만든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은 소문을 듣고 미국의 식당으로 수입해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책을 읽다', '도서관을 가다'라는 표현입니다. 'Hit the books'는 '책을 때리다'가 아니라 '책을 읽다'라는 표현인데요. 그래서 'Hit the library'는 '도서관을 때리다'가 아니라 '도서관을 가다'라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Let's hit the books - 같이 책보자', 'Let's hit the library - 같이 도서관 가자' 이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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