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사는 모습들을 선보였다.
이번 촬영에서 윤진서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과 따뜻한 햇살 아래서 직접 사용하는 서핑 보드를 가지고 나와 서핑을 즐겼다.
또 파도가 없는 시간에는 요가와 명상, 산책을 즐기는 그녀의 실제 일상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진서는 “서핑을 시작한 후 낙천적이게 됐다”며 “아무리 고민이 많고 힘들어도 파도가 오면 다 잊는다. 돈도, 명예도 별로 욕심나지 않는다. 그냥 이렇게 서핑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니까”라고 제주도에서의 삶과 서핑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1일 개봉한 멜로 영화 ‘커피 메이트’에서 외로움에 익숙해진 여자 인영 역을 맡아, 가구 디자이너 희수(오지호 분)를 만나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