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충청권 ARS 투표, 27~28일

한국당, 바른정당은 후보 선출 막바지…국민의당 충청 순회경선 다음달 4일

(사진 = 자료사진)
각 정당의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주 청주에서 열린 대선 주자 합동 TV 토론회에 이어, 충청권 ARS 투표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29일에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충청권 전국 대의원 투표가 실시되며, 투표 후 현장에서 개표가 진행돼 충청권 전국 투표소 투표와 ARS 투표, 권역별 순회투표 결과가 함께 공개된다.

역시 지난주 청주에서 대선 주자 합동 TV 토론회를 열었던 자유한국당은 지난 26일 현장 투표를 끝냈으며, 오는 29일과 30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이달 말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또 국민의당은 다음 달 4일 충청지역에서 마지막 순회 경선 일정을 마친 뒤,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와 당원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와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까지 합산해 오는 28일 원내 교섭단체 정당 가운데 가장 빨리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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