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막을 올리는 '캣츠' 내한공연은 아시아 최초로 김해에서 새로워진 '캣츠'를 선보이는 무대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만나는 '캣츠'는 질리언 린(Gillian Lynne)의 안무에 변화를 추가해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를 보여준다.
또, 각 고양이 캐릭터 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스타일 등이 어욱 고양이스러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돼 동시대와 호흡하는 최고의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영화 '레 미 제라블' 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톰 후퍼(Tom Hooper)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해 약 100여명의 스텝들이 김해지역에서 1개월여 동안 머물며 연습과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8일 홈페이지(gasc.or.kr)와 인터파크에서 동시에 티켓을 오픈하며 이와 함께 4월 20일(목)까지 '조기예매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반예매자 5%에서 전당유료회원의 경우 최대 25%(VIP)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캣츠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젤리클석'의 인기와 함께 뮤지컬 애호가들의 예매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및 김해문화재단 통합 모바일앱(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55-320-1223~5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