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경고 누적 지동원 대신 황의조 합류

황의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의조(성남)가 시리아전을 앞둔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지동원이 경고 누적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와 A조 7차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황의조를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25일 오후 3시 열리는 안양과 K리그 챌린지 경기를 마친 뒤 파주NFC로 합류할 예정이다. 반면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는 지동원은 24일 훈련을 마친 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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