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모텔서 불…여성 투숙객 1명 숨져

24일 오후 1시 3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고모(29·여)씨가 숨졌다.

또 이 불로 직원과 다른 투숙객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6층 객실에서 투숙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함께 있던 여성을 둔 채 불이 나기 전 객실을 빠져나온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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