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6명 후보 등록

4,12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4일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괴산군수 보궐선거에는 자유한국당 송인헌 전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과 민주당 남무현 전 불정농협 조합장, 무소속 김환동 전 충북도의원, 무소속 나용찬 한국보훈학회 부회장, 무소속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 국민행복당 박경옥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고, 선거는 4월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괴산 지역 18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임각수 전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후보가 난립하면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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