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 선언한 남재준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남 전 원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사드배치를 넘어 전술핵 배치와 독자적 핵무장까지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국회 해산권을 부활하고 국회의원 비례대표제도를 폐지하겠다" 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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