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치러지는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대선후보경선은 자율투표 80%, 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25일 치러지는 광주·전남·제주권역 경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이 있는 유권자는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국민의당은 투표를 진행함과 동시에 오후 1시 30분부터 10분씩 후보자 연설시간을 갖는다. 광주경선에서는 박주선, 손학규, 안철수 후보가 차례로 연설에 나선다.
국민의당은 경선결과를 득표수로 정할지, 득표율로 정할지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일부에서는 득표율을 경선결과의 기준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광주·전남·제주 경선에 이어 26일 전북, 28일 부산, 30일 대구, 다음 달 1일 경기, 2일 서울, 4일 대전에서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