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을 과일에 비유!'라는 제목의 글은 여대생을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으로 나누어 과일에 비유했다.
먼저 신입생인 1학년은 파인애플로 '벗기기 어렵지만 새콤달콤 부드럽다!'라는 이유를 붙였다. 2학년은 바나나로 표현했으며 '벗기기 쉽고 부드럽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어 3학년은 사과, 4학년은 토마토로 비유를 했다.
그는 이어 "진심으로 반성하고 앞으로는 이런 어리석은 행동이나 인식을 갖지 않도록 하겠다"며 "깊은 반성을 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네티즌의 시선은 곱지 않다. 한 네티즌(e*******)은 "한국 남자들의 성 윤리 의식 수준이 낮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막 성인이 된 여자애들을 과일에 비유하다니. 의구심이 생긴다"(진*), "신고 안되나"(윤**), "생각이 없어보인다"(j*******), "왜 붙였나"(n*******)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