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과 박성훈, 양측 소속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두 사람이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로 인연을 이어오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많은 작품들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돌아왔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 오던 배우 박성훈은 최근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