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3살 가출소녀와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A(21)씨와 B(19)군을 구속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C(19)군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이달 초 강원도에 살던 D(13)양을 가출을 하게 만들어 김해로 데려온 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채팅어플리케이션에 성매매 광고 글을 올려 한 차례 당 15만 원씩 받고 세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