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완전체' 티아라, '숫자 6'에 꽂히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티아라(T-ARA·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가 새 앨범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20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 발매 예정인 티아라의 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거짓말', 'TTL', '보핍보핍',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넘버나인', '슈가프리', '롤리폴리' 등 그간 발표한 히트곡 중 24곡을 엮은 6분짜리 메들리곡이 수록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티아라는 일부 멤버가 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5월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과 재계약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긴 하지만, 이번 신보는 티아라가 '완전체'로 발표하는 마지막 앨범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대 기로에 선 시점인 만큼, 티아라는 6명의 멤버를 뜻하는 '숫자 6'에 의미를 부여하고 6분짜리 메들리 곡과 6곡으로 채운 앨범을 준비하기로 했다.

현재 티아라는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추후 진행할 해외 일정 등을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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