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공식 SNS에 개코의 솔로 컴백을 예고하는 심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개코는 그간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 등을 성공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솔로 앨범을 내는 건 2014년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레딘 그레이(Redingray)'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개코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 및 뮤직비디오 작업 등 전방위적인 디렉팅에 전부 관여했다"며 "래퍼나 뮤지션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월 초 솔로 래퍼로 출격할 예정인 개코는 현재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