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의 섬' 하와이, 이웃섬도 함께 떠나볼까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 (사진=웹투어 제공)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일 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다.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꿈꾸는 이곳은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으로도 완벽한 요소를 갖춘 매력적인 섬이다.

하와이에는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색을 가진 섬들이 있어 한곳에서만 머무르기는 아깝다. 여행할 수 있는 섬은 총 6곳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섬을 골라 여행해보자. 남태평양 바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하와이의 다채로운 섬들을 소개한다.


오아후 와이키키 해변. (사진=웹투어 제공)
◇ 오아후

하와이 주의 주도인 오하우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시작되는 해안을 따라 잘 닦여진 도로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서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다. 휴양과 도심의 느낌이 공존하는 이곳은 하와이의 상징이자 가장 번화된 관광지이다. 전체 130만 인구 중 80%가 거주하고 있으며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다.

◇ 라나이

하와이 주에서 가장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섬이다. 인구가 적은 한적한 섬이지만 세계 정상급 호텔과 유명 골프코스가 있어 고즈넉하고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빌 게이츠가 결혼식을 올려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세계의 VIP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과거 유명인들이 조용히 머물다 가는 섬으로 인식됐으나 이제는 섬의 문을 활짝 오픈했다. 작은 경비행기와 페리의 스케줄들이 준비되어 있다.

'정원의 섬'으로 불리는 카우아이. (사진=웹투어 제공)
◇ 카우아이

약 550만 년 전 하와이 제도 중 가장 먼저 생성된 섬으로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섬의 중앙에는 세계3대 다우지역의 하나인 와이알레알레산이 중앙에 위치해 섬의 7대 강에 수량을 공급하고 있다. 섬 전체가 울창한 수목에 뒤덮여 있어 ‘정원의 섬’으로 불리며 이 섬의 상징인 리틀 그랜드 캐니언(리틀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와이메아 캐니언(와이메아 캐년)은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하와이의 섬들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가 갖춰져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마우이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고래를 만나보고 싶다면 마우이를 방문해보자. 매년 겨울철에는 수천 마리의 혹등고래가 따뜻한 마우이 바다를 찾아와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수많은 챔피언십 골프 코스부터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에 이르기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하이나 거리와 아름다운 카아나팔리 해변을 거닐면 마우이 섬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 빅아일랜드(하와이 섬)

이름 그대로 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인 빅아일랜드는 제주도의 여덟 배나 되는 거대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하와이 제도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늦게 생성된 섬이다. 4000m가 넘는 두 개의 고봉이 섬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웅대하고 역동적인 자연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하와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웹투어를 이용해 하와이안 항공으로 예약해보자. 호놀룰루에 경유하고 이웃 섬으로 이동 시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하며 이웃섬 위탁 수하물 추가 비용이 면제된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 및 쿠폰북도 받을 수 있고 호놀룰루 국제공항 플루메리아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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